크래프톤 정글

크래프톤 정글 7기 6,7일차 / 생각 정리

Jerry_K 2024. 9. 9. 08:28

크래프톤

 

어느덧 정글에서 6,7일 차가 지났다. 

 

6일차에는 전날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9시 쯤 다시 정글의 교육관으로 왔다.

오전에는 하루종일 하노이 탑에 대해 이해하려 했고 블로그로 정리를 하였다. 

 

이후 점심시간이 지나고 계속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 7시 이후 컴퓨터 시스템 책에 대해 공부를 했다. 

 

 

내 생각에 이 책의 난의도는 꽤나 많이 높은 것 같다. 

단순히 읽는 것 뿐만 아니라, C언어적으로 이해를 요구하는 것 같다. 

 

너무 이해되지 않아서 유튜브를 보면서 개념을 흩어보고, 

다시 중요한 부분들을 읽어서 표시하여  블로그에 정리 해두었다.

 

 

1장. 컴퓨터 시스템 (Computer Systems A Programmer's Perspective)

🔖1.1 정보는 비트와 컨텍스트로 이루어진다. 소스 프로그램은 0 또는 1로 표시되는 비트들의 연속이다. 바이트라는 8비트 단위로 구성되고 대부분 컴퓨터 시스템에서 텍스트 문자를 아스키 표

jerry-k.site

 

사실 CS 관련 지식은 많이 부족하지만 학교에서  배워본 적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내용들이 기억나지 않고 직접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다 읽고나서도 제자리 걸음일까봐 걱정된다. 

 

6일차에 한 것을 정리를 해보면

블로그 정리 + 알고리즘 문제풀이  + 컴퓨터 시스템 정도라 할 수 있다.

 

7일차에는 아침 일찍 예비군 훈련을 갔다. 

일주일동안 잠을 잘 못자서 졸면서 훈련을 받았고,

훈련이 다 끝나고 기숙사에 들어왓을때는 9시가 넘은 상태였다. 

피곤하였지만,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생각을 정리하고자 잠깐 교육관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쓰고 있다. 

 

이번주는 정말 와다다 시간이 흘러갔다. 

나 스스로 아쉬웠던 점은 공부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타이머를 좀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순간적으로 공부에 몰입해봐야겠다.

 

내일은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보자.

그리고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보자. 

 

처음 했던 그 간절함을 계속 생각하자 !  

 

이번주는 집중 ! 집중 ! 집중 ! 

 


정글 입학 첫날에 의장님,원장님 그리고 코치님께서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그때 노트북을 가져가지 못해서 아쉬웟는데,

다른 정글러분께서 정리해주신 것을 공유해주셨다 ! 

 

그래서 그 중 내가 가장 마음에 와닿거나 좋은 글들을 남겨본다. 

 

- 기본기의 경우 20~30년 변화가 없다.
- 평생 스스로 학습하는 태도를 배워야한다. 
- 성장은 S자 곡선이다. 성장을 체감하는 시기는 굉장히 짧다. 
- 내일의 걱정보다 현재에 집중하자. 

 

 

그리고 아래 말은 내가 좋아하는 정글러 중 한분이 좋아하는 명언이다.

나도 이 명언이 참 마음에 든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차라리 고난 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은 뛴다.
- 니체 -

 

 

아주 근사한 가을이 되겠어 ! 

 

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