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

정글 크래프톤 7기 2,3일차 / Proxy / 쿠키,세션,토큰

Jerry_K 2024. 9. 6. 15:57

어느새 크래프톤 정글에 온지 3일이 지났다. 

어디선가 보았다. 정글에서 첫 주가 가장 힘들다고. 

 

첫 주의 프로젝트는 3일동안 동작하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사실상 첫날은 구상도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약 2일 반 정도의 시간 밖에 없는 것이다.

 

나 역시 코딩을 잘하지 않고, 더욱이 협업에 경험이 없었다. 

어떻게 업무를 분담해야 할지 막막했고, 이게 정말 가능 할지 의문이 들었다.

 

3일동안 거의 2시간 정도 자면서, 부족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기능면에서 부족하고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처음 협업하는 것이였고 여러가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내가 이렇게 집중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걸 배울 수 있었다. 

 

무사히 프로젝트가 끝나고 정글러들과 회식이 있었다. 

한 정글 코치님께서 오셔서 이것 저것 얘기를 해주셨다. 

 

사실 정글에서는 기술 스택을 배우지 않아서 이후 모든 과정을 마치고가 걱정이 됐다.

하지만 코치님꼐서 CS가 왜 탄탄해야하는지. 왜 중요한지 등을 이야기 해주셨다.

결국의 그 어떤 특정한 기술 스택도 CS로 부터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 CS를 잘 익히면 어떤 것을 해도 더 잘 이해가 될 것이다라고도 하셨다. 

CS의 중요성은 알지만,  뭔가 이번에 정말 마음 깊이 깨달을 것 같다. 

 

특히 요즘 나의 코딩은 복붙 후 GPT이다 .

이런 경우 내가 앞으로의 미래에도 개발자라는 일을 할 수 있는가 ? 라는 의문이 든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을 할 때 120%까지 밀어붙이라는 것이다. 

이번 3일동안 잠도 거의 못잤고 이런 의지가 금방 꺾일까봐 걱정이 들었다.

근데 의미없는 걱정이다.  그냥 어제의 나와 싸우고 한계까지 밀어붙쳐보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개념들에 대해 정리해보자 

🔖 Proxy

프록시는 사용자와 서버 사이의 물리적 또는 가상 서버 (중계 역할)

일반적으로 위협에 대한 보안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사용자는 바로 서버에 접근하지 않고,

프록시 서버를 통해 요청을 전달하고 응답 받는다.

- 프록시 유형

1. 포워드 포록시 :
사용자가 서버에 접근할 때 사용하는 프록시 

2. 리버스 프록시 :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기 전에 사용하는 프록시

3. 웹 프록시 :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특정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또록 해주는 프록시

4. 투명 프록시 : 
클라이언트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래픽을 중계하는 프록시

 

- Proxy의 장점

1. 클라이언트의 IP 주소가 서버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 익명성이 보장
2.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하여 응답 속도를 높힘
3. 방화벽과 같은 보안 기능을 포함하여 외부 공격을 차단
4. 특정 컨텐츠나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 제한
5. 여러 서버로 들어오는 요청을 분산하여 서버의 부하를 줄임
6. 지역 제한이 있는 웹사이트나 서비스에 프록시를 사용하여 차단된 컨텐츠에 접근 

 

- Proxy의 단점

1. 프록시 서버를 거치기 떄문에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진.
2. 신뢰할 수 없는 프록시 서버 사용시 데이터 유출 위험
3. 프록시 서버가 다운되거나 문제 발생시 모든 트래픽 중단 

 

 

🔖 쿠키 / 세션 / 토큰

 

인증과 인가 / 쿠키와 세션 / 토큰과 JWT 이란 ?

웹서비스를 만들기위해서는 로그인 기능이 거의 필수적이다. 로그인 기능이 있어야 사용자에게 맞춤형으로 응답을 보낸다.  그렇다면 사용자로부터 인증을 받아야하는데,이때 쿠키와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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